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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남문화연구원   |  등록일 16-03-17 15:17   |  조회 942회

  • 저서/역서명 : [경북의 종가문화]3-4 형제애의 본보기, 상주 창석 이준 종가
  • 발행처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경상북도
  • 발행일자 : 2013

내용

​​저자 : 서정화

출판사: 에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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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종가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다!

「경북의 종가문화」시리즈 제24권 『형제애의 본보기, 상주 창석 이준 종가』. 이 시리즈는 경상북도가 오랜 세월 전해져 온 격조 높은 종가문화를 효율적으로 보존 및 활용하고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한 ‘경북 종가문화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종가의 입지조건과 형성과정, 역사, 종가의 의례 및 생활문화, 가풍 등을 수록하고, 종가문화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도움이 되는 책이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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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종가의 입지 조건과 형성 과정
1. 상주는 어떤 곳인가 / 2. 창석종가의 연원과 전개 / 3. 인근 대유들의 자취

제2장 창석, 꼿꼿함과 풍류를 겸하다
1. 창석은 어떻게 살았나 / 2. 불굴의 정신으로 나라를 위하다 / 3. 상주의 풍류를 노래하다

제3장 형을 공경한 동생, 동생을 사랑한 형
1. 동생을 구한 형을 기리다 / 2. 집안의 화목이 대대로 이어지다

제4장 종가의 문화공간
1. 창석을 모신 사당 / 2. 우애의 상징 체화당 / 3. 창석을 배향하는 옥성서원
4. 백성을 아꼈던 존애원

제5장 창석종가의 제례문화
1. 불천위제사의 절차 / 2. 종가의 제례 음식

제6장 과거와 미래의 디딤돌
1. 종부의 삶: 조금 줄였으면 좋겠어 / 2. 종손의 길: 자부심으로 살아갑니다

책 속으로

창석은 16~17세기 상주지역을 대표하는 학자이다. 류성룡의 제자이자 현달한 관료로서 상주지역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을 그의 손길로 새롭게 태어나게 했다는 점에서 이 지역의 버팀목이었다.…… 형제간의 우애는 당대는 물론이고 지금도 감동의 도가니이다. 하지만 형제애가 형제에게만 국한되는 사랑은 아니었다. 창석과 월간의 우애는 가족을 넘어 지역의 백성들에게 확대되었다.
창석과 월간은 최초의 사설 의료기관인 존애원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였다. 또한 존애원은 지역의 고령자에게 세찬을 바치고, 경서를 강독하는 강회를 개최하며, 시를 짓는 시회도 함께 개최하는 등 상주지역의 미풍양속을 진작시키고 계승하는 데에도 많은 역할을 하였다. 이것이 창석과 월간의 우애가 형제와 가족에게만 머물지 않는 증거이다.
― 지은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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