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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남문화연구원   |  등록일 16-03-30 13:09   |  조회 760회

  • 저서/역서명 : 한국문집번역총서 :사미헌집2
  • 발행처 :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 발행일자 : 2014

내용

​​ 장복춘 지음, 송희준 번역

 출판사: 동방출판사

​​ 조선 말기의 학자 장복추()의 시문집

소개

​​

권1에 시 129수, 소() 2편, 권2∼5에 서() 280편, 권6에 잡저 15편, 권7에 서() 23편, 기() 21편, 권8에 발() 9편, 잠() 2편, 명() 7편, 찬() 2편, 상량문 3편, 축문 12편, 제문 16편, 뇌문() 2편, 애사 7편, 권9·10에 비() 4편, 묘지명 17편, 묘갈명 60편, 권11에 행장 19편, 유사 6편, 전()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만시()와 금오산()·냉천() 등 명승지나 암자를 유람하며 지은 것이 많다. 이황()·서광린()·박현묵()·허영() 등의 시에 차운()했고, 노수오()·송준필()·황난선() 등의 시에 화운()하였다. 소에는 정경세()를 배향하던 우산서원()이 1871년 대원군의 정책에 의해 철폐되자 다시 세울 것을 주장해 올린 것과, 주자의 『가례』를 중시하는 예학자의 입장에서 1884년의 의제 개혁에 반대해 올린 것이 있다. 서()에는 이여뢰()·채정식()·장석룡()·장승택()·정재선() 등과 학문과 예(), 복제 등에 대해 논의한 것이 많다.

잡저에는 성리학의 근원적인 문제인 태극()에 관해 송인각()과 토론한 내용을 기록한 「태극도설문답()」, 사서() 및 선유()의 학설에 대해 토의하거나 자신이 해설해 기록한 것, 금오산을 유람하고서 지은 기행문, 벗들의 행적을 기록한 것 등이 있다. 서()는 대부분 문집류에 붙인 것이다. 잠은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가정 윤리로서 부모를 섬길 것, 형제와 우애 있게 지낼 것, 농상()에 힘쓸 것 등 아홉 가지 조목을 제시한 「훈가구잠()」과 자신을 경계하기 위해 지은 「자경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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