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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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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남문화연구원   |  등록일 17-12-12 13:48   |  조회 220회

[유교신문] 2017 종가포럼 '종가의 미래 세대의 벽을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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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은 지난 127일 오전 10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17 종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종손·종부·유림단체·학계 등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종가문화 교류 활성화 취지에서 충남 지역의 신독재(김집) 종가, 명재(윤증) 종가, 전남 지역의 녹우당(윤선도) 종가가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 주최, 한국국학진흥원 주관, 영종회와 경부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포럼은 올해 종가포럼의 마지막 행사였으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세대 갈등 극복에 대한 지혜를 찾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럼에 앞서 식전행사로 대구 지묘초등학교 어린이와 한국국학진흥원 한문교육원 교육생들의 한문고전 성독 공연과 판소리와 랩의 퓨전 국악 명심’(명심보감을 노래하다)이 공연됐다.

 

이어 돌아보는 시간, 기대하는 미래, 그리고 지금이라는 주제로 경주 잠와종가, 영주 무송헌종가, 금계종가, 봉화 충재종가의 아름다운 종택을 영상으로 보여줬다.

 

종가의 미래 세대의 벽을 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백운용(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전임연구원의 강연(‘종가의 문화적 가치와 미래를 중심으로’)이 있었으며, 세대를 대표하는 종손·종부의 이야기에서는 황의석(울진 해월헌종가) 종손(‘내가 생각하는 종가를 중심으로’), 류정석(성주 서우당종가) 종손(‘종부로서의 삶을 중심으로’), 배찬일(안동 임연재종가) 종손(‘종가문화의 보존과 공존을 중심으로’)이 주제 발표를 하고 토론했다.

 

별도의 전시실에서는 전통 떡 전시회가 있었다. 전시회에는 나눔과 정성으로 빚는 정성의 떡이라는 주제로 바램을 담다 사람을 빚다’(학봉종가, 양소당종가), ‘정성으로 인연을 빚다’(남악종가, 귀와종가), ‘효심으로 화목을 빚다’(노송정종가, 잠와종가), ‘그리움으로 공경을 빚다’(갈암종가, 난고정종가), ‘사시사철 소원을 담고 나눔을 빚다’(온계종가, 석계종가, 서암종가, 대산종가, 지촌종가, 춘우재종가, 동암종가, 효우당종가, 무송헌종가) 등 경북지역 17개 종가가 참여해 각 절기출생부터 제례에 이르기까지’ 5개 주제로 나눠 다채로운 전통 떡을 소개했다.

[유교신문] 송원덕 기자(mail@cf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