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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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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남문화연구원   |  등록일 17-09-25 20:51   |  조회 1,353회

세종대왕자 태실 세계유산으로 -성주군, 등재 추진 학술대회(경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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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은 22일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 관련 콘텐츠 개발과 활용을 주제로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의 세종대왕자 태실(사적 제444호)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제5차 학술대회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했다.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정우락 원장 주관으로 태실 관계전문가들의 연구성과를 발표 토론하고 세계유산 등재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지역주민, 각종 문화단체, 학계 연구자 등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에 관심을 가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 호(경인교대)의‘조선왕실의 장태의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은주(안동대)의‘조선시대 장태의례 재현을 위한 복식 고증’, 노성환(울산대)의‘고대 일본에서 본 한국 태실 문화’, 박승희(영남대)의‘성주 태실 문화 콘텐츠와 생명문화축제’등이 있었다.

 

  또 임진강(고구려대)의‘태실의 문화적 가치와 활용’, 백승운(영남일보)의‘지역 특화 스토리 개발과 활용’순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는 경북대 정병호 교수가 좌장으로 발표자 전원과 김지영(한국학중앙연구원), 이주영(동명대), 이준섭(경북대), 신상구(위덕대), 이한방(경북대), 조현영(안동대) 등이 참석해 세종대왕자 태실의 콘텐츠 개발과 활용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도민일보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2017년 9월 25일)